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은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도 사학진흥기금 사학시설 융자사업에 총 27교 31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1421억원을 내년 1월부터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12개교에 14개 사업 761억원, 전문대학 7개교 8개 사업 482억원, 중등이하 8개교에 9개사업 178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특히 교육시설 확충과 관련한 건축공사 이외에 지열냉난방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도 융자 배정을 했다. 향후 재단은 내년 11월까지 배정된 사업별로 융자금을 집행하고 이에 대한 사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산업통상자원부<오늘의 인사> #대구시 #동정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