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듀 타블로 “벌써 너무 그리운 지난 1년” 하차 소감

2014-12-28 17: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가수 타블로가 28일 KBS 2TV인기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별 인사를 전했다.

타블로는 트위터를 통해 “어느덧 마지막 방송이네요. 벌써 너무 그리운 지난 1년. 많은 추억과 고마운 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하루아빠”라고 소감을 밝혔다.

약 1년 2개월 동안 ‘슈퍼맨’에 출연하면서 타블로는 뮤지션이 아닌 한 가정의 가장이자 딸 하루의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블로와 엄마인 강혜정을 절묘하게 닮은 딸 이하루는 해맑으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하루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28일 전파를 타는 마지막 방송에서 타블로와 이하루 부녀는 1년 전 함께 찾았던 할아버지 산소를 다시 찾아갈 예정이며, 아쉬움과 감동의 작별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타블로는 올해 에픽하이 정규 8집 활동과 한·중·일 투어, 라디오 DJ 등 바쁜 한 해를 보냈으며, 오늘 에픽하이 ‘PARADE 2014’ 부산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