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9.8%(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토토가’ 준비 과정을 담은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무려 4.5% 포인트 오른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올해 1월 방송된 ‘IF 만약에’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기록한 시청률 15.7%를 ‘토토가’가 경신했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터보(김종국·김정남), 김현정, SES(바다·슈·서현), 쿨(이재훈·김성수·예원), 김건모, 소찬휘, 이정현, 엄정화, 지누션, 조성모가 출연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