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멜 표류기'의 주인공인 하멜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했다.
27일 YTN에 따르면 네덜란드 호리쿰시는 '하멜 표류기'로 잘 알려진 헨드릭 하멜의 고향이다. 17세기 중엽 난파된 배로 제주도에 와서 14년을 살다 간 하멜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호리쿰시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더레이프시도 내년부터 한국어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