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의 민선5기 창조적 계승과 미래 100년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이용우 부여군수의 민선6기 역점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27개 사업에 436억원을 투자계획을 마련하였고, 규암면 합정리 일원에 1,106억원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인 어뮤즈먼트파크, 에코파크 등의 놀이공원 조성으로 백제문화단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규암면 반산‧합송리 지역으로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하여 친환경에너지 사용으로 2,610여 세대의 난방비 절감효과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였고, 규암면 내리지구에 LH임대아파트가 착공하고 외리지구, 반산지구 민영아파트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최종허가를 앞둔 상태로 아파트단지 조성시 주택부족에 따른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뜨래 2창업 연착륙을 위해 생산조직 확대강화, 농가경영 다각화를 통해 농민이 강한 부여농업 만들기에 나서 로컬푸드 생산체계와 지역먹거리 소비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발벗고 나서 2014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굿뜨래 공동브랜드 전체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개군이래 최초의 도민체전 개최로 만년 꼴찌에 머무르던 체육 불모지를 종합성적 5위 달성을 이뤄냈고, 개군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희망찬 미래 천년을 다짐하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차별화되고 진화된 60주년 백제문화제는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행사기간동안 13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국비 15억원을 확보하였고, 부여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의원실을 방문, 설득하여 부여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구룡천 정비사업 등의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군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람 중심의 맞춤형 현장복지 실현을 위해 기존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역담론들 뿐만아니라 일반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도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고 존중하기 위해 군민감성 10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걸어갈 초심을 공고히 다지고 지역민의 행복구현을 위해 신발 끈을 조여매 임기 안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