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의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실이 6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날 문해교실에 참가한 28명의 어르신 중 23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시가 지난 10월에 개최한 어르신 글쓰기 대회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예쁜글쓰기와 소감문 쓰기 등 그동안 익힌 실력을 발휘하고, 배움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앞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