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원 및 본부장들은 아이들과 함께 산타 모양의 케익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은 보냈다. 특히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하얀 수염을 달고 산타로 변신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서진원 은행장은 "추운 겨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