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사별가족 및 자원봉사자·의료진·성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희망가족모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희망가족모임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임종을 맞은 고인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대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고인을 떠나 보내고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행사지만 조금이나마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상급종합병원 43곳 지정…인천성모·울산대·양산부산대 진입 #가족 #성모 #인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