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2014 STARTUP X DESIGNER ‘DA-Creative’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유나(왼쪽), 송정은(오른쪽)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후, 전언찬(가운데) 창업지원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전언찬)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 311호에서 ‘2014 STARTUP X DESIGNER ‘DA-Creative’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아대 창업지원단이 ‘2014 창업선도대학 창업기업의 제품고도화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DA-Creative와 관련해 학생들과 참여기업이 매칭하여 개발한 제품디자인과 CI&BI, 홍보동영상 등 결과물에 대해 평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에는 예선을 거쳐 총 12팀이 ‘DA-Creative’ 프로젝트 경진대회 본선에 올라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그 결과, ㈜휴락 코퍼레이션과 매칭해 CI&BI를 발표한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전유나, 송정은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Dear Design 팀의 전유나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