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67년생)에게 2015년은 ‘모바일’과 ‘도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국내 게임 산업의 아이콘이기도 한 김 대표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의 변함없는 약진을 이끌어오고 있다. ‘리니지1’,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세계적인 온라인 MMORPG를 연이어 명작 반열에 올려놓으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의 다음 목표는 모바일이다. 여전히 최고의 게임사로 군림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연동 서비스와 핵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프로젝트 혼’, ‘리니지 이터널’ 등 차세대 온라인게임까지 공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엔씨소프트의 탄생이 2015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가 온라인 시대에 머물고 있는 기업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지만 우리는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온 기업”이라며 “모바일 시대의 엔씨소프트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게임 산업의 아이콘이기도 한 김 대표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의 변함없는 약진을 이끌어오고 있다. ‘리니지1’,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세계적인 온라인 MMORPG를 연이어 명작 반열에 올려놓으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의 다음 목표는 모바일이다. 여전히 최고의 게임사로 군림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연동 서비스와 핵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프로젝트 혼’, ‘리니지 이터널’ 등 차세대 온라인게임까지 공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엔씨소프트의 탄생이 2015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