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기획재정부 내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

2014-12-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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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상사로 최경환 부총리 겸 장관과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이형일 종합정책과장 등 15명이 24일 선정됐다.

기재부 노동조합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수직 서기관 64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국장급 이상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이 '닮고 싶은 상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과장급은 강윤진 국제조세제도과장, 김동일 복지예산과장, 박홍기 부가가치세제과장, 서지원 금융세제팀장, 손웅기 물가정책과장, 신중범 외화자금과장, 우병렬 재정관리총괄과장, 우해영 정책총괄과장, 윤성욱 정책조정총괄과장, 이형일 종합정책과장, 조용범 행정예산과장이 선정됐다.

특히 노형욱 관리관과 송인창 국장, 우해영 과장, 이형일 과장은 지금껏 세 차례에 걸쳐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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