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농협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청룡)은 24~28일 국산 오렌지류를 최대 30% 할인하는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한라봉(3kg)은 1만9900원, 황금향(3kg)은 1만7900원, 천혜향(3kg)은 3만1800원, 레드향(3kg)은 2만9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올해 국산 오렌지류는 풍년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물량이 10~15% 증가했으며, 가격은 15% 정도 하락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국산 오렌지류는 밀감의 단맛과 오렌지의 신맛이 함께 잘 어우러져 우리의 입맛에 맞고 올해는 풍년으로 가격도 저렴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