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23/20141223145114236517.jpg)
인천 송도 RM2블럭 주거복합 신축공사 조감도. [제공=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RM2블럭 주거복합 신축공사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40억원 규모로, 희림은 분양성 및 사업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와 인근 주거단지와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지명현상에서 최종 당선됐다.
단지 내 외부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증진을 위한 운동 및 놀이시설, 휴게실로 구성하고, 자연의 숲이 숨쉬는 녹색공간이라는 콘셉트로 4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의 주거 디자인 설계 능력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최근 국내에서 연이어 주거단지 설계 용역을 수주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단지를 인천 송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