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23/20141223143224674323.jpg)
강정호-피츠버그[사진=넥센 히어로즈 구단 홈페이지]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강정호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그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하길 기대한다”며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피츠버그는 500만 2015달러(약 55억원)라는 금액을 강정호 포스팅에 투자했다. 이는 역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야수 포스팅 3위에 달하는 액수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2루수 닐 워커, 유격수 조디 머서, 3루수 조시 해리슨이 버티고 있어 강정호의 주전 경쟁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