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23일 진흥원에서 과학기술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었다.
제3기 GSTEP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도내 중소기업을 탐방하며 190여건의 다양한 과학기술 관련 소식을 도민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했다.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김현정학생(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 전공)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공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도내 과학기술 성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성현 성과확산팀장은 “지난 8개월간 열의를 가지고 활동한 대학생 서포터즈 덕에 과학기술의 성과를 도민에게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었다”며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과학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과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