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주체가 된 마을공동체사업을 적극 지원 육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는 22일 시청대강당에서 2014년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상 ‧ 하반기 공모를 통해 지원 육성 사업으로 선정한 13개 단체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사례로 꼽힌 마을공동체사업을 각 읍면동으로 확산하는 데 집중하면서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만희 안전행정복지국장은 “주민이 마을과 도시공동체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길을 낸다는 심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