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화권 인기 가수 장걸(張傑·장제)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중신왕(中新網) 2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장걸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32번째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을 맞은 장걸에 대한 축하인사와 함께, "최고 시상식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고 평했다.
장걸은 중국판 슈퍼스타 K로 불리는 둥팡(東方)TV의 '워싱워슈(我型我秀)'를 통해 2004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중국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2010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중국 윈난(雲南)성 샹그릴라에서 셰나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