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부동산신탁은 지난 19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서울역 인근 YTN타워를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YTN타워는 4만2321.6㎡ 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매입금액은 2310억원이다.
KB부동산신탁 담당자는 "앞으로 도심지역 내 오피스빌딩 매입상품뿐만 아니라 준공예정물건 선 매입, 임대주택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리츠부문 본격 확대를 통해 그룹 시너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