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밤에 내린 비로인해 등산로 입구부터 얼음이 얼어있는 상태여서 소방차량 조차 진입이 어려워 아이젠, 들 것 등 산악구조장비를 챙겨 신속히 요구조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60대 남성 한 명이 등산로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고관절을 다친 상태였다.
다행히 환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함께 응급처치 후 들 것을 이용,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산 입구까지 이동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남부소방서 119구조대 - 산악사고 요구조자 안전구조 -[사진제공=인천남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