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22일 모금 운동을 통해 장기 연체 부실채권을 사들여 없애는 성남판 롤링주빌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 및 ㈔희망살림과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나눔봉사단 창단 결의, 롤링주빌리 강의, 부실채권 파쇄 퍼포먼스, 현판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금운동에는 공사 직원 69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총1천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한편 황 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사 봉사단 창단과‘빚 탕감 프로젝트’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