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이야기 형식의 '정부 3.0' 우수 사례집 발간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이 추진한 정부 3.0 사례를 이야기형식으로 풀은 책자가 발간됐다.

통계청은 정부3.0 사례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버전의 '통계청 정부 3.0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책자에는 인구주택총조사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의 응답 부담 경감, 행정자료를 활용한 국가통계 생산, 지역통계 무료컨설팅으로 지방자치단체 발전전략 수립 지원 등의 사례들이 담겨 있다.

사례집은 투명한 정부 사례(8건), 유능한 정부 사례(8건), 서비스 정부 사례(12건) 등 총 28건의 통계청 사례를 수록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체의 스토리텔링과 삽화 등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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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관계자는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정부3.0홈페이지(gov30.go.kr), 통계청홈페이지(kostat.go.kr) 등에 사례집을 게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정부3.0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3.0은 정부기관이나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손쉽게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공공정보 개방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