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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지난 18일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주) 대강당에서 관내 위험물 취급사업장 대표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안전 사고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대덕구 대화동 ㈜DNF 공장 폭발화재(사망1, 부상7)로 제품 생산차질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산업단지 위험물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사고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산업단지 내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를 통해 남은 동절기와 다가올 새해에 더 이상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협력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