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2014-12-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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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관, 전국 공모전서 ‘진잠 도시 숲’ 등 선정

노은로 가로숲 길[사진=유성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진잠 도시 숲’과 ‘노은로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주관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경관적 기능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진잠 도시 숲’은 서대전IC 인근 폐도부지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주민불편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총 72억 원 들여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소나무 등 72종 1만 8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원두막, 벤치, 운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숲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 ‘노은로 가로수길’은 현충원역삼거리 ~ 신성네거리 5.7㎞구간에 식재된 이팝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6종 1000그루가 어우러져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유성의 대표 ‘가로수길’ 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도심속 힐링 공간인 숲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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