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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슈퍼블루 캠페인’ 연말 가두 홍보행사에서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왼쪽 다섯째)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왼쪽 여섯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슈퍼블루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홈쇼핑과 세븐일레븐은 롯데그룹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연말 가두 홍보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주관하는 ‘슈퍼블루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의 상징인 코발트블루 컬러 운동화 끈을 착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 끈은 스스로 신발끈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담고 있다.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은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