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업계 유명인사 릴레이 강연…초등학생 대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의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SW업계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인사로는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이 나섰다. 윤 차관은 지난 19일 서울신남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과 '쉽고 재미있는 SW이야기'를 나눴다.

미래부는 앞으로 SW업계의 유명인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SW시범교육 초등학교에서 SW일일교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다음 SW일일교사로 네이버의 김상헌 대표,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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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는 'SW 제값주기'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우수 발주기관과 수주기업을 초청해 윤 차관이 직접 격려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SW의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의 확산은 우리나라가 SW 강국이 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