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 무관)[사진=김소연 디자이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중국 국내선 항공편에서 비행기를 처음 탄 남성 승객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이유로 비상구를 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승객이 중국 항저우(杭州)를 출발해 청두(成都)에 도착할 예정이던 샤먼항공(Xiamen Air) 여객기 안에서 비상구를 열었다. 승무원이 달려와 급히 문을 다시 닫았고 활주로에서 이륙 전 대기 상태라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승객은 비상구에 대한 안전문제를 숙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폭설에 학교 35곳 학사 일정 조정...비행기 결항 피해 '76만 여행 유튜버' 채코제 결혼 발표…"비행기서 우연히 만나" #비상구 #비행기 #사건 #사고 #중국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