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최고 295대1 청약 마감

2014-12-21 13:18
  • 글자크기 설정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가 최고 29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난 17~19일 321실 모집에 1만8389명이 접수해 평균 56.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29㎡ 크기의 B주택형은 8실 청약에 2369명이 몰려 29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3룸 형태의 전용 65㎡, 77㎡ 주택형 역시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위례신도시의 특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분양팀 관계자는 “그동안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전용 84㎡ 미만 물량은 대부분 공공물량이고, 민간 건설사는 중대형 물량을 주로 공급해 소형주택에 대한 대기 수요가 두텁다”며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이지만 주거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321실(전용 20~77㎡)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전용 1만5000㎡ 규모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800만원 후반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1일, 계약일은 22~23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 수도권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