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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이번 시연회는 올해 마을별로 신규로 개발한 체험프로그램 콘텐츠 시연을 통해 내년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초록지기마을은 점떡과 짚주저리, 맹골마을은 백씨 내림주와 연푸국, 천생연분마을은 살살김치와 연잎주먹밥, 비암장수마을은 대장장이 은공예와 도토리떡으로 각 마을 소속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을 갖춘 강사가 진행을 맡아 체험별로 1시간씩 진행하였으며 마무리는 모니터링 전문가가 종합평가를 했다.
안종출 농촌관광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체험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촌 어메니티 자원 DB화 및 Library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안전행정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억2천5백만원을 투입해 ▲농어촌 체험지도사 인증과정, 곤충산업 창업아카데미과정, 농장디자인 아카데미과정 등 3개 과정 운영 ▲농촌체험관광 가이드북 및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체험 책자 등 홍보․마케팅 3종 제작배부 ▲이야기 컨텐츠 개발용역 등을 추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