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완만한 회복'을 계속하고 있다는 기조 판단을 15개월째 유지했다.
다만 수출은 '횡보권 내'에서 '회복'으로, 광공업 생산도 '약세'에서 '감소세가 멈추고 있다'고 판단을 상향 조정했다.
올 4월 소비세 인상 후의 소비 위축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판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