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수 윤형주가 과거 인기를 공개했다.
19일 아침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노래하고 사랑하니 즐겁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가수 윤형주와 딸 소프라노 윤영미, 사위 바리톤 전병곤이 출연했다.
그 후 의과대학 3학년 때 학업을 포기하기도 했는데 이유는 "내가 의사로 살아갈 생각을 해보니 한 군데 앉아서 환자를 100명 씩 볼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더라.”며 난 그만큼 돌아다니는 것과 남이 안 하는 노래와 음악을 하는 걸 좋아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1년 동안 활동한 트원폴리오를 해체할 때는 여학생들이 눈물바다를 이루었었다며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딸과 사위와 함께 부른 감미로운 노래는 아련한 추억과 더불어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게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