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빅데이터 개발방법론 수립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통계분석이나 분석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한 ‘펜타시스템 빅데이터 개발 방법론(Penta System Bigdata Development Methodology)’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발방법론’은 소프트웨어 공학원리를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에 적용한 것으로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작업활동, 절차, 산출물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말한다.

‘펜타시스템 빅데이터 개발 방법론’은 프로젝트의 특성이나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방법론의 적용으로 수행단계에서 형식적으로 불필요한 문서만 양산했던 문제점을 개선,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는 개발 방법론을 선택, 적용토록 기업차원의 프로젝트 품질관리 인식 재고 및 교육과 효과적 활용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

펜타시스템의 CTO 박세경 전무는 “기존 개발 방법론의 적용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개발 방법론을 수립하게 됐다"며 “향후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시 빅데이터 플랫폼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자체 개발한 ‘아크 프레임워크’와 ‘아크 컬렉터’ 솔루션을 같이 활용하면 빅테이터 프로젝트의 성공률과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타시스템 빅데이터 개발 방법론 [자료 = 펜타시큐리티 ]

관련기사

• 한국전력공사 ‘전력분야 소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수주
• 펜타시스템, BI 프레임워크 ‘데이터아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