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여 전국 19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센터운영 사례 등 총 4개 영역으로 평가 진행되었다.

2014년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사진제공=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법령 및 지침 상 센터 운영의 적정성 평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보급하였는지 등의 평가방향을 가지고, 여성가족부의 평가계획 수립 및 평가 총괄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총괄평가위원회 5인과 평가단 20인을 구성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되었다.

평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 활용하고, 1388청소년전화와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능 및 역할을 다 하고자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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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치료 및 예방교육에 힘쓸 것이며,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상담 치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청소년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