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진 삼성서울병원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우울증임상연구센터(DCRP)의 자문교수로 위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홍진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겸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유명 대학병원이 한국 의료진에게 먼저 자문교수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평가받는다. 대개 미국의 유명 대학에 소속한 의사들이 한국의 대학, 병원에 자문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삼성서울병원은 전홍진 교수의 이번 위촉으로 한미간 우울증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는 등 양국의 신경정신과학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우울증이 정말 사람을 죽였을까여에스더 치료 중인 '난치성 우울증' 뭐길래? "약 먹어도 치료 안돼" #삼성 #삼성서울 #전홍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