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량으로 소비되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과점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업소는 자체시정 기간 후 담당공무원들이 위반사항 여부를 재점검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연말에 다량으로 판매되는 케이크의 위생 안정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며 “제과점 영업주 분들께서는 위생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