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수도권 출근길 날씨,아침 최저 영하14도..한파 절정 곳곳 빙판길

오늘 서울 수도권 출근길 날씨,아침 최저 영하14도..한파 절정 곳곳 빙판길[사진=오늘 서울 수도권 출근길 날씨,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 서울·수도권 출근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에 인천·경기서해안부터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경기도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해5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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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해안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20일) 아침 사이에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주말 나들이객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0.5~1.0m, 오후에 1.0~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예상 적설(19일 00시부터 20일 24시까지) ▶경기동부 : 5~10cm ▶인천.경기북부 : 2~7cm ▶서울.경기남서부, 서해5도(내일) : 1~5cm

예상 강수량(19일 0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내일) : 5~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