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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교통방송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18/20141218173253770880.jpg)
[사진=대구교통방송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김동운 신임 TBN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교통방송은 준 정부기관으로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익방송인 만큼 공공성과 다양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방송의 기본원칙을 지키고 시도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경북 김천출신으로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CBS기독교방송 PD로 입사한 이후 1991년 SBS로 옮겨 라디오 부장, 라디오 총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9년 한국 프로듀서연합회 연출상, 제17회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