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신해철 헌정 페이지에 추모 발길 이어져

2014-1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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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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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지난 14일 故 신해철의 49재를 맞아 마련한 헌정 페이지를 찾는 네티즌의 행렬이 이어지며 오픈 닷새째인 18일 현재 수천개의 추모 댓글로 채워지고 있다.

헌정 페이지에서는 대학가요제에 당선돼 가수 인생을 시작한 1988년부터,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2014년까지 가수 신해철의 26년간 기록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타임라인으로 제공한다.

또, 발매된 음반, 영상, 기사 등 故 신해철을 기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돼 있어, 헌정 페이지를 찾은 네티즌은 故 신해철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이번 헌정 페이지에서는 네티즌의 펀딩으로 제작된 故 신해철 추모 콘텐츠도 찾아볼 수 있다.

아들을 잃은 심경을 담은 故 신해철 어머니의 자필 편지, 작고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한 아내 윤원희 씨의 인터뷰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관련 콘텐츠는 다음 뉴스펀딩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故 신해철 헌정 페이지는 그를 애도하는 네티즌의 추모 댓글로 채워지고 있다. 시기별로 구분된 타임라인을 따라 네티즌은 당시 신해철을 기억하는 추모 댓글을 등록할 수 있으며, 남겨진 댓글은 실시간으로 페이지 내에 반영된다.

故 신해철 헌정 페이지는 PC와 모바일 다음 검색에서 ‘신해철’을 입력해, 인물검색의 추천 영역에서 ‘마왕 신해철, 그를 기억하며’를 클릭하거나, 미디어다음 연예 섹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故 신해철 헌정 페이지를 비롯해 앞으로도 네티즌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타임라인 페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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