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5년 연속 나라꽃 무궁화 축제 개최지 선정

2014-1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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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000만원을 지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산림청이 공모한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상지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나라꽃 무궁화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무궁화의 확산과 보급을 통해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매년 산림청이 공모를 통해 개최 도시를 선정한다. 완주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지인 완주군은 180여종의 무궁화가 있는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동산, 무궁화화계 등 무궁화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 최대인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조성돼 있다.

군은 방문객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무궁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 캠핑대회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고산문화공원 내에는 무궁화오토캠핑장, 무궁화천문대, 밀리터리파크,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에코어드벤처, 투어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어 축제기간 동안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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