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산타원정대’활동을 펼쳤다.
'산타원정대'는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가 함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소외되는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일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봉사자들은 케익을 만들고 선물을 포장해,용인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지역아동센터 26여 곳의 73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과 성탄파티를 열어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