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건강보험을 통해 의료 보장을 받고 있지만, 일부 보장이 안 되는 부분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감기부터 질병, 성인병뿐 아니라 사건·사고까지 실비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을 찾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CT, MRI, 내시경, 특수검사 등도 본인부담금 항목에서 보장 받을 수 있다.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고령화에 따른 스트레스, 비만, 생활환경으로 인해 질병 발생확률도 높아졌고 각종 사고로 인한 위험요소들이 높아지면서 이에 미리 대비하고자 실비보험을 알아보고 있으며, 이제 실비보험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일부가 되었다.
이처럼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B씨처럼 미리 가입하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지만, 가입하지 않았다면 상당한 의료비 지출을 감당해야 할지도 모를 것이다.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할 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된다. 실비보험은 연령이 높아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연령이 높으면 질병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변동되거나 보험 가입 시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 보험 가입이 되는지 여부와 함께 확인을 해야 된다.
또 성별·나이·직업 등과 특약선택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며, 보장기간은 최대한 길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가격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의료실비보험에 대해 잘 따져보고 비교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의료실비보험 가격견적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290125)에서 보장내용이나 가입요령 등 많은 보험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