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대회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대회 참여 기간에 보람 있었던 활동이나 체험담을 수기로 기록해 활동사항을 널리 알리고 기록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추진됐다.
조직위는 124명의 참가자 가운데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우수작 8건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주철규(도핑검사관), 우수상에 이준엽(문학야구장 팀 연락 통역자원봉사자)․오안실(수구경기장 경기지원 자원봉사자), 장려상에 조한성(의전통역 자원봉사자)․최정애(방송제작지원 자원봉사자)․황재호(선학핸드볼경기장 팀 연락 통역자원봉사자)․추영애(선수촌 수송 통역자원봉사자)․이필섭(카바디경기장 선수지원 자원봉사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