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구두기능인협회(회장 금용구)는 17일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백미 백미 10kg 80포(175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한편 분당구두기능인협회는 분당구내 구두수선점을 운영하는 대표들로 구성된 협회로, 회원 40여명이 매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