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해 권영세 주중 대사와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의회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세구 기자 k39@aju]
정 의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해 권영세 주중 대사와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의회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18일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예방해 최근 실질적 타결을 이룬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 마무리와 남북 관계 개선·동북아시아 평화 구축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정 의장은 닷새간 중국 베이징과 충칭(重慶)에 머물고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의회 주요 지도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