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지난 16일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이사장 이상익)으로부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전기요’ 74개를 기증받았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그동안 다양한 저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사업소 직원 74명이 자발적 후원을 통해 얻은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그 의미가 뜻깊다.
환경공단 물품후원[사진제공=인천 서구]
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독거노인세대에 월동용품인 전기요를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였으며, 이에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