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에는 아이 목욕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 감기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피부가 연약해 꼼꼼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보습관리는 특별한 방법을 찾기보단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필요하다.
아이를 매일 씻기면 오히려 수분 감소가 우려되므로 주 2~3회 정도가 좋다. 욕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아이는 기온 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미리 틀어 욕실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목욕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보습제 역시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이 좋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피부가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바디 워시가 좋으며 바디 워시로 씻은 후 바디 오일을 사용하면 수분 장벽이 강화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철 아이 목욕법, 중요하구나", "겨울철 아이 목욕법, 잘 지켜야지", "겨울철 아이 목욕법,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