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천 남동 갑, 인천 남동 을, 전북 익산 갑 등 3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신규 공모하기로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들 3개 당협위원장은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상근직 전출자가 위원장을 겸직하던 곳”이라며 “지도부 차원에서 겸직 금지를 결정한 데 따라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강특위는 또 이미 한 차례 공모 절차를 거친 서울 강북 을, 노원 병, 마포 을, 관악 갑, 경기 수원 정, 시흥 을 등 6개 지역에 대해선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특위는 전날부터 이틀간 공석인 12곳의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했지만, 6개 지역에 대해선 적임자를 찾지 못해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지역도 단수 위원장 후보를 낙점하지는 못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되,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남 목포에 대해서만 일단 현지실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강특위는 또 이미 한 차례 공모 절차를 거친 서울 강북 을, 노원 병, 마포 을, 관악 갑, 경기 수원 정, 시흥 을 등 6개 지역에 대해선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특위는 전날부터 이틀간 공석인 12곳의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했지만, 6개 지역에 대해선 적임자를 찾지 못해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