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자사 망분리솔루션 ‘블루벨트2.0’ 영업력 강화

2014-12-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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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GA(대표 은유진)는 자사 망분리솔루션인 ‘블루벨트(BLUEBELT) 2.0’의 공급 계약을 금융 및 공공기관과 잇따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벨트2.0’은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망분리솔루션이다. SGA는 이 제품을 지난 7월에 출시한 SGA 자사 자료저장방지솔루션인 ‘다락2.0’과 함께 S증권사 등에 공급했다. 또한  대한석탄공사에도 블루벨트 2.0을 공급했다. 

‘블루벨트 2.0’은 인터넷전용PC를 MS 임베디드OS 전용 PC로 구축하고 자사 보안 솔루션을 탑재 해 금융 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에 적합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용도 저렴하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등 효율적인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좀비 PC를 단순 리부팅 과정만을 통해 초기화 할 수 있으며 통합 관리자 툴과 대시보드를 제공해 원격 단말에 대한 제어·현황 파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SGA 망분리사업팀장 이희상 이사는 “최근 망분리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공공 및 금융기관이 급증하고 있어 S증권의 전산센터와 대한석탄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망분리를 의무화 해야하는 금융권들의 망분리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GA 블루벨트[사진 = S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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