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영상디자인과 용이 감독,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 수상

2014-12-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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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현장에서 쌓은 경험 바탕으로 후배들 교육에 힘써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지난 12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4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를 졸업한 용이 감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을 수상했다.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전문가로 성장함으로써 전문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한 전문대학 졸업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계원예술대학교 재학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용이 감독은 대학 졸업 후 영상연출실무 현장에서 영화, 뮤직비디오와 광고제작을 넘나들면서 영상작업을 통해 영상제작 전문인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인정되어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는 물론 수 많은 광고 및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용이 감독은 ▲2008-2009년 한국광고협회 주관 한국광고대상 수상(CJ 쇼핑불패, 박카스) ▲2009년 MTV JAPAN 주관 MTV JAPAN BEST POP M/V 수상 ▲2012년 한국광고협회 주관 한국광고대상 수상(동물자유연대) ▲2013년 SPIKE ASIA 동상 수상 등 국내외 광고제와 뮤직비디오 어워드의 수상을 통해서 그 실력을 검증받았다.

최근에는 YG패밀리의 여러 아티스트를 위한 뮤직비디오 연출 작업을 진행하는 등 영상 산업의 트랜드에 늘 관심을 가지며 전문가로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실무 현장에서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전문대학 출신 후배들의 교육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을 수상한 용이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서 "계원예술대학 재학 당시 여러 가지 발상 기법, 크리에이티브(Creative)한 아이디어를 발휘하기 위한 스킬 습득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밝히며, "영상 제작에 대한 기초 기술 능력을 다지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용이 감독,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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