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 250 블루텍 4MATIC 출시

2014-1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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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 250 BlueTEC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 C 클래스의 사륜구동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The New C-Clas(더 뉴 C 클래스)의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C 250 BlueTEC 4MATIC(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 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The New C-Class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The New C 250 BlueTEC 4MATIC 출시로 The New C-Class는 The New C 200 모델, The New C 200 Avantgarde 모델, The New C 220 BlueTEC Avantgarde 모델과 The New C 220 BlueTEC Exclusive 모델 총 5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은 AMG 익스테리어 라인을 기본 적용해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변모했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설명했다.

uro 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청정 디젤엔진 BlueTEC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기술인 4MATIC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6350만원(부가세포함)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한-미FTA 개별 소비세 인하를 선적용 했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는 2,143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BlueTEC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어Euro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에 최고 속도 24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6.9초다. CO2 배출량은 126g/km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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