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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모습.
우선 17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14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 선착순으로 러버덕 인형(250명), 롯데시네마 관람권(150명) 및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화장품 샘플(700명)과 ‘돌체구스토 커피(500명)’를 증정한다. 특히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선착순 화장품 샘플 증정 행사는 40% 물량을 늘렸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7개 점포에서는 19~21일 ‘롯데 스페셜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각 점포 행사장에서는 ‘LF’, ‘진도’, ‘코오롱스포츠’, ‘나이키’, ‘아디다스’ 등 패션 및 스포츠 그룹과 연계해 코트, 모피, 패딩 등 이월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7개 점포 총 매장의 80%에 해당하는 3000여개 본매장에서는 모든 상품군에 걸쳐 ‘루이까또즈’, ‘레니본’, ‘반하트디알바자’, ‘홀하우스’ 등 상품군별 인기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10~30% 할인하거나 단독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K2’, ‘블랙야크’, ‘밀레’, ‘아이더’, ‘라푸마’, ‘컬럼비아’ 등 총 6개 아웃도어 브랜드는 행사 기간동안 신상품을 20~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를 테마로 최초로 진행한 행사에는 1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예상보다 3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 협력업체, 백화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품, 마케팅, 홍보 등 관련된 모든 부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